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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법인 광장, 바자회 수익금 난민인권센터에 후원
법무법인 광장 제공

[헤럴드경제=김상훈 기자] 법무법인 광장 공익활동위원회이 지난해 연말 개최한 ‘광장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 등 총 500만원을 난민인권센터에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신관 18층에서 난민인권센터 김규환 대표를 비롯해 광장 공익활동위원회 고원석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는 난민인권센터에 총 500만원을 후원했다. 이는 지난해 열린 바자회 수익금(약 250만원)에 광장 공익활동위원회가 추가로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난민인권센터에서 통·번역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원석 광장 공익활동위원회 위원장은 “광장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수익금을 난민인권센터를 위해 값지게 사용하게 돼 기쁘다”며 “난민 소송 등 법률 지원 분야에 있어서도 광장 공익활동위원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war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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