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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임산부·영유아 위한 ‘아이맘택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교통 서비스 ‘아이맘택시’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 의료목적의 병원 방문을 포함해 오후 2시 이후에는 관내 어린이집, 도서관, 문화센터 등으로 목적지가 늘어난다.

2월부터는 아이맘택시 이용자를 위한 ‘병원동행 서비스’도 시작한다. 어르신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병원 동행시 아이 돌봄과 아이맘택시 승하차 안내를 제공한다. 최소 1~3일 전 사전 예약이 필수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전용 앱 ‘아이맘택시’를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사전 예약해야 한다. 최정호 기자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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