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파에 배수관 또 터졌다고?…보험으로 보장받자
악사손보 생활안심종합보험
한파 따른 누수사고 피해 보장
[123RF]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전국적으로 한파가 기승을 부리며 수도계량기와 배수관 동파 피해가 잇따르자, 관련 손해를 보장하는 보험 상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가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누수 피해를 비롯한 일상 속 각종 위험과 사고에 대해 폭넓게 보장하는 ‘(무)AXA생활안심종합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한파 등 우연한 사고로 수조·수관·배관 등 가정의 급배수설비가 누수되며 발생하는 피해를 보장하는 특약을 제공한다. 피보험자 또는 그와 같은 세대에 살고 있는 사람의 생활용품, 집기, 그리고 비품 등에 대한 손해도 보장하며, 보험 사고처리에 사용한 잔존물 제거 비용, 청소 비용 등도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다.

그밖에도 화재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보장하며, 별도의 특약 가입 시 태풍, 폭풍, 홍수 등과 같은 풍수재 및 강도, 절도 등에 의한 피해에 대해서도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장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올 겨울 대설과 한파로 수도계량기 동파 및 배관 누수 피해를 입은 가정이 많은데, (무)AXA생활안심종합보험을 통해 각종 누수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AXA손해보험 제공]

삼성화재는 지난해 1월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의 보장 내용을 대폭 강화하며 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사고에 대해 보장하고 있다. 특약 가입 시 동파 등의 이유로 보일러, 수도 배관 등 급배수시설이 파손됐을 경우 가입일로부터 90일이 경과된 시점부터 가입금액 한도 내 손해액 90%를 보장한다.

한화손해보험이 판매 중인 ‘(무)세이프투게더생활종합보험’은 급배수시설 누출손해 관련 특약 가입자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91일이 된 시점부터 동파 및 노후로 파손된 배관 누수 피해를 보장한다. 손해액 100만원 초과 시엔 공제금액이 발생한다.

sp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