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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대국민 홍보 캠페인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전사적 홍보
이성희(왼쪽 첫번째) 농협중앙회장이 19일 서울역에서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기부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이 제도의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성회 회장은 전날 서울역에서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농협은 농축산물 중심으로 답례품이 선정돼 농업인의 실익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 농축산물 상품 개발 ▷산지농협 답례품 공급업무 지원 지원센터 구축·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장은“농협을 비롯한 농업계에서는 농업·농촌 소멸위험을 극복하고, 열악한 농촌지역 지방재정 보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왔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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