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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금리 최대 0.3%p 인상…최고 연 4.7%
만기별 최고금리는 연 3.9~4.7%
최대 2회의 긴급출금도 가능해
[카카오뱅크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카카오뱅크는 오는 20일부터 ‘자유적금’ 상품의 기본 금리를 최대 0.3%포인트(p)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유적금은 지켜야 하는 납입일이나 납입횟수 제한 없이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적금 자동연장 신청 시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급전이 필요한 경우 해지하는 대신 최대 2회의 긴급출금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카카오뱅크는 자유적금 상품의 기본 금리를 0.2~0.3%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최고금리는 기존 연 3.7~4.5%에서 3.9~4.7%로 늘어난다. 만기별 최고금리는 ▷6개월 3.90% ▷12개월 4.70% ▷24개월 4.70% ▷36개월 4.70% 등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목돈을 마련하려는 카카오뱅크 고객들을 위해 적금 금리를 인상했다”며 “어려운 시기 고객들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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