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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부동산원, 설 맞아 쌀 5만6000kg 취약계층 전달
‘REB 사랑의 쌀’ 1억8000만원 상당 지원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 창출해나갈 것”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15곳에 쌀 5만6000kg(약1억8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REB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30개 지사를 통해 총 215개 기관에 쌀 5600포(백미 10kg)를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장애인, 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에 지원됐다.

이밖에도 한국부동산원은 △노후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REB 행복홈’ 사업, △농어촌 현장 봉사활동,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구경찰청 협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행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웃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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