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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상장 한주라이트메탈, 첫날 상한가…티이엠씨는 보합
한주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5340원 종료
티이엠씨는 0.54% 상승 그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9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차량 경량화 알루미늄 부품 제조회사인 한주라이트메탈㈜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거래소 제공]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한주라이트메탈과 티이엠씨 등 19일 코스닥시장에 동시 입성한 신규 종목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알루미늄 부품 솔루션 기업 한주라이트메탈은 상장 첫날인 이날 가격제한폭(29.77%)까지 올라 5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3100원)보다 32.7% 오른 4115원에 형성됐다.

반면 반도체 특수가스 개발업체 티이엠씨는 장중 시초가 대비 17.71%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매도세가 몰리며 0.54% 오른 2만8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티이엠씨 시초가는 공모가(2만8000원)보다 낮은 2만7950원에 형성됐다.

티이엠씨는 최근 반도체 업종 부진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다 밸류에이션(가치평가) 고평가 논란 등이 더해져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첫 기업공개(IPO)에 나선 2개 중·소형주의 희비가 엇갈리면서 증권가는 당분간 옥석 가리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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