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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지스마트글로벌·이엠네트웍스·주은테크 과징금 부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시장 점검회의'에서 최근 회사채·CP 단기자금시장 동향 및 시장안정 대책 지원실적을 점검하고 23년 시장안정 대책 지원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및 공시한 지스마트글로벌·이엠네트웍스·주은테크 등이 과징금을 내게 됐다.

18일 금융위원회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지스마트글로벌·이엠네트웍스·주은테크 등에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알렸다.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해 7월~10월 이들 3개 사에 대한 감사인 지정 조치 등을 의결했다.

금융위는 지스마트글로벌 대표이사 등 2인에 대해 529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지스마트글로벌에 대한 감사 절차를 소홀히 한 정진세림회계법인도 1억425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받았다. 이엠네트웍스의 전 대표이사 등 3인에게는 9720만원의 과징금이, 이 회사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며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대주회계법인은 525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주은테크 대표이사와 주은테크 감사를 소홀히 한 벽촌공인회계사감사반에도 각각 27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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