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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UAE 순방효과 이미 끝?…방산·원전주 내림세
UAE 정부 韓기업 300억달러 투자 소식에도 불구
재료 효과 소멸 인식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앞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의 영접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을 앞두고 양국 협력 기대감에 크게 상승했던 방산·원전 관련주 등이 재료의 효과가 소멸했다는 인식 속에 16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1.12% 내린 7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1.61%), LIG넥스원(-1.94%), 두산에너빌리티(-0.58%), 수산인더스트리(-3.02%) 등 방산·원전 관련주도 일제히 내림세다.

이들 관련주는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앞두고 최근 강세를 보인 바 있다.

UAE 정부는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UAE 정상회담에서 에너지·원전·수소·태양광·방산 분야 한국 기업에 3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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