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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4만6766명 전주比 1만735명↓…일요일 3주 연속 감소
위중증 526명, 18일만에 최소…사망 34명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방역 관계자가 중국발 입국객들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요일 기준 3주 연속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676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4만6634명, 해외유입 132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952만600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7일) 5만3807명보다 7041명(13%) 감소했다. 1주일 전(1일) 5만7501명보다는 1만735명(18.6%) 줄었다. 일요일 기준 3주 연속 감소해 4만명대까지 떨어졌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3명→172명→194명→258명→219→132명’의 흐름을 보였다. 지난 2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화로 인해 해외유입 확진자는 증가 추세다. 다만 이날은 진단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효과로 인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위중증 환자는 526명으로 전날(544명)보다 18명 줄어 나흘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1일 512명 이후 18일만에 가장 적다. 최근 1주일(1월 2일~8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581명으로 직전주(12월 26일~1월 1일) 586명보다 5명 감소했다. 전날 하루 신고된 사망자는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590명(치명률 0.11%)이다. 최근 1주일 일평균 사망자는 53명으로 직전주 일평균 61명보다 8명 감소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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