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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숲 15곳 조성한다…해수부, 504억 지원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정부가 바다숲 15곳과 산란·서식장 4곳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총 504억원을 지원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연안해역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감태, 모자반 등을 이식하겠다며 5일 이같이 밝혔다.

신규 사업지는 강원 고성군 아야진리,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등으로 조성 면적은 총 23.8㎢다. 올해 신규 사업지를 포함하면 243곳에 바다숲이 315.6㎢ 조성된다. 해수부는 2030년까지 바다숲을 540㎢ 규모로 확대한다.

해수부는 수산자원 산란·서식장도 4곳 추가로 지정했다. 경남 남해군과 전남 신안군에는 각각 갑오징어와 조피볼락(우럭) 산란·서식장을 만들고 강원 강릉시에는 쥐노래미, 충남 서산시에는 낙지 산란·서식장을 조성한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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