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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생명, ‘넘버원 재해보험2301’ 출시…보장범위 대폭 확대
골절·운전자·아웃도어·올케어 4종플랜
교통사고부상지원특약도 탑재
“상해보험 넘는 보장범위·금액”
[한화생명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한화생명은 재해사고 관련 보장을 총망라한 ‘한화생명 넘버원 재해보험2301’을 새해 첫 신상품으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 손해보험사가 주력 판매하던 상해보험을 뛰어넘은 보장 범위와 금액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경쟁하는 제3보험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 폭을 크게 넓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상품이 제공하는 특약은 총 47종으로, 필요에 따라 4개의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차박(차량 내 숙박), 등산, 골프 등 아웃도어 활동 보장을 강화한 ‘아웃도어케어 플랜’은 야외활동시 발생하는 사고를 대비할 수 있다.

발생 빈도가 높고 치료 기간이 긴 골절사고를 중점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골절안심보장 플랜’, 운전자 대상 두터운 보장을 자랑하는 ‘운전자대상업셀링 플랜’, 모든 위험을 종합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올케어종합 플랜’도 있다.

골절안심 플랜에 가입했을 경우, 빙판길 사고로 인한 골절 발생시 응급실 내원부터 CT검사, 골절진단, 입원, 철심제거술, 깁스치료, 통원치료, 재활치료까지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재해사고로 인한 통원자금도 최대 연 300만원까지 보장금액을 올렸다.

업계 최초로 개발한 ‘교통사고부상지원특약’은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한 경상·중상 치료를 보장한다. 이 특약은 비운전자도 가입 가능하고, 자동차는 물론 자전거, 킥보드 등에 의한 교통사고도 보장한다. 상해등급과 무관하게 치료기간(경상·중상)에 따라 보장한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교통사고부상지원특약’ 또는 ‘자동차사고부상치료비보장특약(자부치 특약)’을 선택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대비한 최적의 재해보험이라 할 수 있다. 생명보험 영역에서 기존 판매되던 보장의 영역을 손해보험 상품의 영역까지 확대해 고객의 선택 폭을 대폭 확대했다.

가입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계약 전 알릴의무를 ‘최근 3개월 이내에 의사의 진찰 또는 검사를 통한 의료행위’ 여부 하나로 축소했다.

가입가능연령은 만 15~80세다. 40세, 비위험직, 30년만기 20년납, 1종(순수보장형), 골절 안심 플랜, 주계약 가입금액 2000만원 가입 시 월 보험료는 남성 3만6990원, 여성 2만7752원이다.

한화생명 구창희 일반보장팀장은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플랜을 제시하는 상품”이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47종의 다양한 특약으로 각종 재해사고를 종합적이고 탄탄하게 보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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