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신탁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신한자산신탁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 및 본부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신규 선임된 경영진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신한자산신탁은 “올 하반기부터 경색된 부동산 시장을 헤쳐 나가기 위해 직무전문성과 위기관리능력이 탁월한 분야별 전문가들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장래관 부사장은 전략사업총괄로 선임됐다. 그는 신한은행에서 리스크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쌓았다. 또 신한자산신탁의 위험관리책임자를 역임하며 직무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최완철 전무는 위험관리책임자로 선임됐다. 최 전무는 신한은행에서 여신제도 및 신용기획을 경험한 리스크관리 분야 전문가다. 상무로 승진한 조병필 신탁사업2본부장은 영업전략과 업계 네트워크에서 강점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지홍 실장은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신한자산신탁에서 영업기획 및 관리업무를 오랫동안 수행한 바 있다.

한편 신탁사업총괄인 변문수 부사장 및 기존 상무급 경영진은 신탁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조직 관리능력을 토대로 연임됐다.

◆신한자산신탁

▷변문수 부사장 ▷장래관 부사장 ▷최완철 전무 ▷송석주 상무 ▷조병필 상무 ▷김지홍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