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성희 “폭설 피해복구 전사적 총력 지원”
순창·담양 피해농가방문 점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17년만에 기록적인 강설량으로 피해를 입은 전북 순창·전남 담양 농가에 범농협차원의 복구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26일 농협에 따르면 이성희(맨 왼쪽) 회장은 전날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의 폭설 피해농가를 잇달아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농협차원의 조기 복구지원 방안을 강구했다. 현장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 등이 동행해 피해현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내린 호남지역 폭설은 17년만에 가장 많은 강설량을 기록하면서 최고 60cm 이상 내린 많은 눈으로 비닐하우스와 축산시설 붕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농협은 농업인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신속한 농협 손해보험 피해조사 ▷긴급 피해복구 인력지원 ▷피해규모에 따른 무이자재해자금 등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