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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고객에 우대혜택”…우리은행, ‘우리 글로벌 패키지’ 출시
이체, ATM 수수료 등도 면제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전경.[우리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우리은행은 해외송금, 입출식 계좌, 체크카드 등 외국인 고객의 금융거래에 맞춰 ‘우리 글로벌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우리 글로벌 패키지’ 기획과 함께 우리카드의 외국인 맞춤형 상품인 ‘카드의 정석 K 체크카드’를 패키지에 포함했다.

‘우리 글로벌 패키지’는 ▷우리SUPER주거래통장 ▷다이렉트 해외송금 ▷우리글로벌뱅킹 ▷카드의 정석 K 체크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비대면 해외송금 수수료 및 전신료, 은행 이체수수료 및 자동화입출금기기(ATM) 수수료 면제혜택도 제공한다. 체크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패키지 상품 및 서비스를 모두 보유하고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및 수신 월 평균잔액 30만원 이상을 유지한 고객이 대상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년 6월 30일까지 우대조건 충족 고객에게 패키지 면제혜택 외 창구 해외송금 및 전신료 면제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신규 외국인 고객 중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및 패키지 가입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편의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거래에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모아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외국인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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