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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I서울보증, 첫 보증산업 학술대회 개최
‘디지털혁신과 보증산업 미래’ 주제로 논의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개최된 '제1회 보증산업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GI서울보증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SGI서울보증은 ‘디지털 혁신 그리고 보증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제1회 보증산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보증산업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보증보험 제도의 발전과 디지털 시대를 맞이한 보증산업의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SGI서울보증은 G·D·P(Global·Digital·Partnership)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학술대회는 디지털 전환 속에서 보증산업이 고민해야 할 주제에 대한 학계 전문가의 견해를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서민의 보증수요에 부응해 보증보험을 적시에 공급하는 등 보증보험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2개 세션, 1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보증보험에서의 데이터 활용 ▷기업의 사이버리스크 관리에 대한 고찰 ▷신용보험의 법리와 법제화에 관한 연구 ▷SGI서울보증 기업가치 극대화 방안 연구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보증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토론도 이어졌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증산업 연구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과 서민들을 위한 최고의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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