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19일 아침 따뜻한 드립 커피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맥도날드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맥카페 2022년 누적 판매량 4000만잔 돌파를 기념 19일 아침 드립 커피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맥카페에 대한 고객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제품 구매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매장 방문 고객에게 따뜻한 드립 커피(스몰 사이즈)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맥도날드 매장(일부 제외 매장 있음)에서 진행된다. 매장 내 프론트카운터 및 드라이브 스루(DT)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단 매장당 한정 수량은 300잔이다.

2009년 국내 첫 선을 보인 맥카페는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4%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높은 가성비와 폭넓은 선택지가 꾸준한 인기의 비결인 것으로 풀이된다.

맥카페는 부드럽고 풍미 깊은 100% 아라비카 원두와 매일유업에서 공급받은 신선한 국내산 100% 1A등급 원유로 만든 뛰어난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에는 에스프레소 추출 기반 메뉴들의 원두 투입량을 1잔당 평균 14% 늘려 맛과 향을 개선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카페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무료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욱 맛있고 질 좋은 커피 메뉴를 다양하게선보이며 고객 성원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