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품 ‘톡핑’ [오리온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오리온의 토핑 초콜릿 ‘톡핑’이 와인 전문숍 ‘와인앤모어’와 연말을 맞아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연말 홈파티 와인 수요가 증가하며 함께 곁들이는 페어링 푸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오리온은 이에 아몬드, 헤이즐넛 등으로 토핑한 초콜릿 톡핑과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리온은 31일까지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5000개 한정으로 톡핑을 증정하면서 ‘톡핑X와인 인증샷’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톡핑과 와인을 함께 즐기는 모습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필수 해시태그를 달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톡핑 1박스와 리델 와인잔을 제공할 예정이다.

톡핑은 수제 바크 초콜릿을 재해석한 제품으로 초콜릿에 견과류, 씨앗 등 다양한 원물과 그래놀라를 넣어 더욱 풍부한 맛과 식감이 특징이다. 아몬드&그래놀라, 헤이즐넛&그래놀라2종을 판매 중이며 지난달 패키지 등을 리뉴얼하면서 중량당 가격을 종전 대비 12% 낮춰 가성비를 높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와인과 어울리는 초콜릿에 다양한 원물이 토핑되어 있어 페어링 푸드로 제격”이라며 “연말을 맞아 톡핑과 함께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보다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