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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표, 간호사 축구단 ‘골 때리는 그린널스들’에 간식차 선물
샘표, 간호사축구단에 간식차 보내
“방역·간호 애쓰는 의료진에 감사”
샘표는 10일 경기 안산에서 열린 ‘골 때리는 그린널스들’과 연예인 축구단 ‘FC루머’의 첫 친선경기에 응원 간식차를 보내 창단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간식차 앞에서 ‘그린널스들’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샘표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샘표가 간호사 축구단 ‘골(Goal) 때리는 그린널스들(Nurses)’에 간식 차를 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골 때리는 그린널스들(그린널스들)’은 경기 안산 소재 병원·보건소 소속 간호사들과 안산대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축구단으로 올해 11월 창단했다. 코로나19 방역과 환자 간호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간호사들이 축구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창단했다. 변성원 안산대 간호학과 교수가 총괄단장을, 안산그리너스 FC 소속 강수일 선수가 감독을 맡고 있다.

‘그린널스들’ 창단 소식을 접한 샘표는 10일 안산에서 열린 ‘그린널스들’과 연예인 축구단 ‘FC루머’의 첫 친선경기에 응원 간식차를 보냈다.

응원차에는 이탈리아 정통 버섯 수프와 프랑스식 양파 수프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피에몬테 그릴드 머쉬룸 크림 컵수프’와 ‘프렌치 로스티드 어니언 크림 컵수프’가 준비됐다. 경기를 뛰면서 땀 흘릴 선수들과 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관계자들을 위해 샘표 순작 핫&콜드 과일허브티 신제품 ‘애플시나몬’과 ‘유자블라썸’ 2종도 함께 준비됐다. 샘표는 앞으로도 의료 현장과 필드에서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활약하길 바라는 뜻으로 ‘질러 부드러운 육포’와 응원 수건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응원팩’도 전달했다.

샘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여전히 애쓰는 의료진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간호사 축구단에 든든한 폰타나 수프와 순작 과일허브티를 선물했다”며 “이번 응원 간식차 선물이 의료진에게 따뜻한 여유가 됐길 바란다”고 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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