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피리츠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주원 작가와 협업한 ‘원소주 크리스마스 에디션 1만세트’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단독 판매한다. [원스피리츠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원소주와 원소주 스피릿에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더한 ‘원소주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출시됐다.

원스피리츠는 13일 오전 8시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원소주(WONSOJU)와 원소주 스피릿(WONSOJU SPIRIT)으로 구성된 ‘원소주 크리스마스 에디션’ 1만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소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특유의 섬세한 관찰력으로 길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의 패션을 묘사하는 작품으로 유명한 이주원 작가와 함께 했다. 이 작가는 도시나 지역의 특징에 따라 스스로를 패션으로 표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포착해 작품으로 선보인다. 대표작인 홍대거리·한남동·김포처럼 지역적 특색에 따른 다양한 패션 트렌드를 작가만의 감성과 개성으로 담아내고 있다.

원스피리츠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주원 작가와 협업한 ‘원소주 크리스마스 에디션 1만세트’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단독 판매한다. [원스피리츠 제공]

이 작가와 함께 한 이번 제품은 크리스마스 시즌 한 거리의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패키지로 완성했다. 패키지 작품 속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표현한 인물들의 패션 속에서 다양하게 표현된 원소주 BI를 찾는 재미도 더했다. 이번 에디션은 원소주 오리지날 1병과 원소주 스피릿 1병 그리고 이 작가의 작품이 담긴 엽서로 구성된다.

원스피리츠의 박재범 대표는 “이번 에디션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특별함을 담은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싶어 준비했다”며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의 패션을 디테일하게 묘사하는 작품으로 유명한 이 작가가 원소주 BI를 활용해 멋진 패키지를 완성해 준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