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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한국자동차기자협회 ‘12월의 차’ 선정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12월의 차’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

지난달에는 BMW 뉴 3시리즈, 폭스바겐 신형 제타,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가 후보에 올랐다. 치열한 경쟁 끝에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가 35.3점(50점 만점)을 얻어 ‘12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디 올 뉴 그랜저’는 안전성과 편의 사양 항목에서 8.3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도 각각 7.3점을 기록했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디 올 뉴 그랜저는 현대차가 쌓은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의 믿음과 헤리티지를 잇는 플래그십 모델로 재탄생했다”며 “유려한 디자인과 첨단 신기술들이 돋보이는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디 올 뉴 그랜저는 동급에서 가장 긴 휠베이스로 넉넉한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을 실현하는 등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며 “노면 소음 저감 기술, 이중 접합 차음 유리, 도어 3중 실링구조 등을 적용해 한 차원 높은 정숙성과 상품성을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5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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