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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올저축은행,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수상
디지털뱅크 ‘Fi’ 캠페인, 머니퍼퓸 향수로 색다른 경험 제공
[사진=다올저축은행]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다올저축은행의 디지털뱅크 ‘파이(Fi)’ 출시 캠페인이 ‘2022 대한민국 광고대상’ 프로모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올해 29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올해는 1088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다올디지털뱅크 Fi가 수상한 프로모션 부문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캠페인의 독창성과 집행 결과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Fi는 ‘Fi와 함께 당신의 디지털뱅킹을 부내로 가득 채우세요’를 콘셉트로 기존 디지털뱅킹 앱과는 차별적이고 매력적인 소비자 경험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올저축은행의 수상작은 올해 9월에 공개된 ‘머니퍼퓸’ 캠페인으로 국내 향 전문 브랜드인 ‘수향’과 협업했다. 지폐 성분 분석을 통해 ‘돈의 향기’를 섬세하게 구현한 향수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편의 영화와 같은 광고 영상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더불어 향에 대한 후기, 제품에 대한 문의 등이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중고시장에서 거래되는 현상도 낳았다.

아울러 코엑스 파르나스몰에서 진행된 팝업 스토어 ‘살롱 드 머니퍼퓸(Salon de money perfume)’에서는 머니퍼퓸 시향과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4일간 약 3만20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해 수많은 인증샷을 만들어내는 등 이색적인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틀에 박힌 이야기 보다는 신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경험을 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기존에 없던 색다른 경험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뱅킹 Fi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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