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오른쪽)과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국민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KB국민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 및 발표하는 2022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시중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KB국민은행은 해당 조사에서 시중은행 최초로 16회에 걸쳐 시중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KB스타뱅킹’, 젊은 층 전용 금융플랫폼 ‘리브 넥스트(NEXT)’, 대면 영업시간을 늘린 ‘9to6 뱅크’ 등의 서비스를 선보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의 모든 접점에서 ‘KB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