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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 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 속 2410선 후퇴…환율은 껑충
28일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상훈 기자] 코스피가 28일 외국인, 기관 투자자의 동반 매도에 장 초반 241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49포인트(1.09%) 내린 2411.37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81포인트(0.53%) 내린 2425.05에 개장한 뒤 하락폭이 1%대로 확대됐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1527억원, 683억원을 팔아치우는 가운데 개인 홀로 213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모두 하락세다. 섬유와의복이 2.01% 내리고 있고 음식료품, 기계, 유통업,건설업, 금융업 등도 1% 넘게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10개 중 9개가 하락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만 소폭 상승세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 NAVER 등은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8.17포인트(1.11%) 하락한 725.39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60포인트(0.35%) 내린 730.96으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우는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1원 오른 1336.8원에 거래되고 있다.

awar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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