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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식품, 커피향 닮은 꾸준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 전개
동서식품은 음악 꿈나무를 지원하는 ‘제15회 맥심 사랑의 향기’ 활동으로 대구 북비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에 악기를 지원했다. [동서식품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꾸준히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후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 ▷미래 꿈나무를 위한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등이 대표 나눔 활동이다.

2년마다 개최되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이다. 올해 개최된 제16회 동서문학상에는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동시), 4개 부문에 총 1만8539편에 이르는 응모작이 출품되며 예비 작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는 어린이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서커피클래식’과 함께 동서식품의 대표 메세나 활동으로 손꼽힌다.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억1000여 만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를 지원했다. 이번 맥심 사랑의 향기의 수혜처는 대구 서구 북비산초등학교의 북비산윈드오케스트라로 동서식품은 트롬본, 호른, 차임벨, 공 등 새 악기를 선물했다.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동서식품은 올해 수혜처로 대구 서구 서부초등학교를 선정,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도서 3000여 권을 구매해 기증했다. 오래된 서가를 교체하고 저학년 열람 공간을 확충, 아이들이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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