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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에브리데이, e마일 출시…온라인 신속배송 강화
온라인 신속배송, 올해 7개월간
월평균 매출·주문건수 40% 이상 신장
매장 전경 [이마트에브리데이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온라인 신속배송 서비스 브랜드 ‘e마일’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배송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24일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온라인 신속배송 서비스 브랜드이자 재단장 출시된 온라인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e마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이마트에브리데이 점포 반경 2km이내 고객들은 주문 상품을 최소 1시간 내에 받아볼 수 있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신속배송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매출은 월 평균 45.4%, 주문건수는 43.3%의 성장을 기록했다. 멤버십 회원수는 2배가량 증가했다.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4만원 이상 구매시 6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할인 쿠폰, 누적구매금액별 사은품, 퀴즈 및 리뷰 이벤트 등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마트에브리데이 관계자는 “온라인 구매, 빠른 배송이 모든 상거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슈퍼마켓에 최적화된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앱 인터페이스나 배송 속도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접하고, 결제하고, 받아보는 전 과정에서의 고객 경험을 꾸준히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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