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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강 진출 기원’ 롯데마트, ‘16’ 콘셉트 델리 상품 출시
24일부터 인기 먹거리 할인행사
[롯데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롯데마트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기원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 행사에 나선다.

2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2018년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월드컵 기간 동안 델리 상품 매출은 전월 동기대비 약 15%이상 상승했고, 야식의 대표인 치킨의 경우 30%이상 증가된 판매 실적을 올렸다.

롯데마트는 이번 월드컵 주요 경기들이 야간에 편성되어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야식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으로 외식 물가가 크게 상승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대형마트 델리 상품이 인기를 끌어 더욱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롯데마트 델리 코너의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약 20% 신장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가 예정된 24일부터 축구 축제 응원 먹거리 행사를 진행, 응원에 빠질 수 없는 인기 먹거리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먼저 롯데마트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과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숫자 16을 콘셉트로 기획한 ‘7분 두마리 치킨(16조각)’과 ’16 새우초밥(16입)’을 24일에 출시한다.

또한 대한민국 경기 당일에 맞춰 단 하루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24일은 ‘갱엿 순살 닭강정(대)’, 28일은 ‘한통 가득 탕수육’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델리 상품과도 잘 어울리면서 응원에 빠질 수 없는 맥주 상품 2종도 24일부터 5일간 특가 판매한다.

한편, 롯데슈퍼도 29일까지 응원하는 고객들의 먹거리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 ‘만만한 치킨(마리)’을 약 10% 할인하며,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치뤄지는 24일과 28일 양일간 ‘세가지맛 닭강정 패밀리팩(660g)’을 4000원 할인판매한다.

강정훈 롯데마트 델리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세계적인 축구 축제 대한민국 선전과 응원하는 고객의 취향을 만족 시키고자 특별 기획 상품을 출시했다”며 “남은 기간에도 합리적인 가격의 인기 먹거리를 선보여 응원의 즐거움을 배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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