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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21일 분양 시작
전용 78~84㎡ 427가구 규모
주거환경 호재 많은 양주시 회정동 입지
GTX-C노선, 1호선 회정역 등 호재 많아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투시도. [HL디앤아이한라]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194-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 427가구 규모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84㎡ 248가구, 78㎡ 179가구로 구성된다.

이달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아파트 전체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가점제 40% 추첨제 60%를 적용받는다.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로 자동 전환된다.

30일 당첨자 발표 후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2월이다.

양주시는 지난 9월 26일 조정대상에서 해제됨에 따라 비규제지역이 됐다. 1주택 이상 소유자도 1순위 자격이 부여된다.

양주시 회정동 일대는 회천신도시와 가까워 각종 인프라를 공유한다. 교통 환경은 계속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인 회정역이 오는 2025년 개통한다.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도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IC가 오는 2023년 12월 개통하고,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신설도 검토 중이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중심으로 양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도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섬유·패션과 전기·전자 등 첨단 섬유, 디자인 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아파트 실내는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39층 초고층 아파트여서 조망권이 좋은 아파트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현관수납장, 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도록 지을 계획이다. 다양한 테마 놀이시설과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시니어센터 등 다양한 시설도 짓는다. 최첨단 주차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회정초가 도보 거리에 있다. 주변 평화로 및 덕정길에도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2개교가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GTX-C 노선, 1호선 회정역(예정) 등 뛰어난 교통망과 양주신도시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많은 아파트”라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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