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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황근 농식품 장관 “푸드테크, 성장동력…식품산업 혁신성장 기회”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식품대전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정부는 푸드테크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식품대전 개막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푸드테크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농식품 수출 확대와 식품산업 혁신성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푸드테크는 식품 생산·유통·소비 과정에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뜻한다.

정부는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에 자금지원, 연구개발 강화,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담는다.

식품대전은 18일까지 이어진다. 농식품부는 푸드테크 적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애그테크(농업기술), 차세대식품, 식품가공, 스마트주방,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등 5개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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