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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회복위원회,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3500만원 지원
‘새희망힐링펀드’로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 19명에
이재연(사진 왼쪽)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과 홍지연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원장이 15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가진 장애아동 의료비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용회복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15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찾아 저소득 가정의 장애아동 치료를 위한 의료비 3500만원(1인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인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은 금융기관과 금융협회 등의 법인카드 포인트 기부로 조성된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이다.

저소득 가정의 만 12세 이하 장애아동에게 검진비, 재활치료비 등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125명이 지원받았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장애아동을 키우며 힘들어하는 환아 가정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녀의 재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의료비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복위는 6개 광역지역단을 통해 ‘새희망힐링펀드’ 기금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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