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롯데GRS 컨세션 사업, 빛 봤다…매출 50% 증가
엔데믹에 따른 외부활동 증가 영향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지난 6월 롯데GRS가 컨세션 사업 통합 마스터 브랜드명 ‘PLE:EATING’을 제주백병원점에 첫 적용했다. [롯데GRS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통합 기업인 롯데GRS가 운영하는 컨세션 사업이 엔데믹에 따른 외부활동 및 유동인구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매출 약 50%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GRS는 16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50% 신장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19년도 매출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밝혔다.

롯데GRS는 다중이용시설의 식음사업장 운영권 획득 사업인 컨세션 사업을 2016년 강동경희대병원을 시작으로 공항·역사·호텔·놀이공원 F&B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현재 15개 사이트를 운영 중에 있다.

오랜 프랜차이즈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매장 조성에 힘썼다.

이에 따라, 일부 휴점 중인 매장이 정상화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19년도 매출 수준으로 회복했다.

앞서 롯데GRS는 지난 7월 27년 오픈 예정인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 휴게 시설 개발 민자유치사업 협약식을 맺어 지속적인 컨세션 사업 확대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영역 창출 계획을 밝혔다.

롯데GRS 관계자는 “향후 신규 오픈하는 매장은 입점 상권 및 환경에 따라 브랜드 카테고리 체계를 다채롭게 확장 및 적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