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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 훈센 총리 접촉한 尹대통령 부부, 코로나19 ‘음성’
아세안 정상회의 당시 훈센 총리와 접촉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의 일정을 마친 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하기 위해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국제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발리)=정윤희 기자]동남아시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캄보디아 훈센 총리의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해 문의가 있어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훈센 총리는 지난 14일 밤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훈센 총리는 지난 12일 폐막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 정상회의 의장으로서 많은 국가의 정상들을 만났으며, 이후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한 상태였다.

윤 대통령 부부 역시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당시 훈센 총리와 접촉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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