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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발란스키즈, 고양 스타필드에 ‘대형 매장’ 문 열었다
고객 체험형 콘텐츠와 브랜딩 요소 강화
뉴발란스키즈 고양 스타필드점 [이랜드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스포츠 아동 브랜드 뉴발란스키즈가 고양 스타필드에 메가숍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뉴발란스키즈 고양 스타필드점은 지난 2월 하남 스타필드에 선보인 메가샵 1호점에 이은 두 번째 메가샵이다. 고객 체험 콘텐츠와 브랜딩 요소를 더욱 강화해 설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이와 부모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키즈 체험 콘텐츠가 전면 배치됐다. 스니커즈존과 피팅룸도 놀이 공간으로 구성됐다.

뉴발란스키즈 고양 스타필드점 [이랜드 제공]

대표적인 체험형 콘텐츠로는 ‘캐릭터 드로잉 인터렉티브존’이다. 아이가 직접 스케치하고 색칠한 그림이 매장 내 대형 스크린으로 나타난다. 뉴발란스키즈 고양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올해 출시한 다운점퍼 컬렉션을 나만의 캐릭터로 재구성하는 드로잉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매장 내 볼풀장도 마련됐다.

뉴발란스키즈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장 전개할 ‘여아 라인업 컬렉션’도 매장 내 스페셜존에 비치됐다.

이랜드 뉴발란스키즈 관계자는 “이번 메가샵 2호점은 뉴발란스키즈의 브랜드 정체성 및 앞으로 전개할 방향을 모두 담은 공간”이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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