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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하나원큐' 개편…맞춤형 상품몰 선봬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
'머니박스 통장' 출시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하나은행은 고객 편의성 증대와 종합금융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모바일 앱 '하나원큐'의 서비스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 1년간 청취한 고객들의 의견과 제안이 적극 반영됐다.

새롭게 바뀐 ‘하나원큐’에는 ▷한 눈에 원하는 메뉴를 찾을 수 있는 홈 화면 ▷맞춤형 금융 상품을 제안하는 상품몰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직관적 상품 설명과 가입 절차 적용 등 MZ세대부터 디지털 취약계층까지 전 연령대 고객의 금융 생활을 위한 최적화된 디지털금융 환경이 구현됐다.

특히 고객 중심으로 상품몰을 재구성해 필요한 금융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고객별 보유 쿠폰, 우대금리 조건 충족 여부, 상품 가입 진행사항 등 초 개인화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MZ세대에 특화된 신상품 '머니박스 통장'을 선보였다. 하나원큐 전용 상품인 ‘머니박스 통장’은 기존에 없던 ‘통장 나누기’ 기능을 더해 ▷하루만 맡겨도 최대 연 3.0%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 공간' ▷현명한 소비를 돕는 '소비 공간' ▷소액으로 시작하는 재테크 '챌린지 공간' 등을 설정함으로써 하나의 통장을 용도별로 나눠 쓰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부행장은 "오랜 기간 손님의 입장에서 철저히 손님을 위해 고민한 결과 새로운 ‘하나원큐’와 신상품 ‘머니박스 통장’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산관리 콘텐츠에 대한 경험을 선호하는 MZ세대는 물론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성까지 고려한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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