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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내달부터 ‘네이버 도착 보장’ 서비스…24시간 안에 받는다
전국 택배 인프라 연계한 ‘융합형 풀필먼트’ 활용
AI로 수요 예측 병목 해결…종합몰 등 확대 예정
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에서 운영중인 AGV(고정노선 운송로봇). 작업자가 터치스크린으로 상품을 호출하면 피킹 AGV가 상품을 가져오고, 상품을 꺼내 박스에 옮기면 AGV가 박스를 상품을 검수하는 곳까지 가져다준다. [CJ대한통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CJ대한통운이 네이버와 협력해 판매자・구매자에게 24시 주문 마감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품 도착일을 보장하는 ‘네이버 도착 보장’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서비스는 네이버가 배송지 정보의 물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매자에게 도착 보장일을 알려주고, CJ대한통운이 첨단 물류기술과 전국 인프라를 활용해 보장일에 맞춰 배송하는 방식이다.

네이버는 이날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브랜드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70여 개의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소개했다. 행사장에 참석한 CJ대한통운 안재호 이커머스본부장은 서비스를 위한 CJ대한통운만의 e-풀필먼트 서비스를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첨단기술 기반의 풀필먼트센터와 압도적인 전국 택배 인프라를 연계한 ‘융합형 풀필먼트’ 활용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상품 보관부터 배송까지 모든 물류 과정은 원스톱(One-Stop)으로 운영된다.

서비스는 특히 대도시 등 특정 인구밀집지역이 아닌 전국 모든 권역에 적용된다.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제한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전국의 90% 이상 지역에 D+1 배송이 보장된다는 것이 CJ대한통운의 설명이다.

CJ대한통운은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AI(인공지능)와 디지털트윈 기술 활용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배송 과정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택배 허브 및 서브터미널의 자동화 기술 활용을 높이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CJ대한통운은 고도화된 물류 역량을 기반으로 240개의 고객사에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명품, 패션, 식품, 전자, 리빙 등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별 특성에 맞춘 서비스가 강점이다.

안재호 이커머스본부장은 “‘배송 속도’와 함께 ‘배송 확신’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기반으로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첨단 물류기술 및 인프라 확대를 통해 운영 규모와 역량을 높여 물류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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