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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산업진흥원, 팬데믹 이후 국제 보건위기 대응 논의
2022 세계바이오서밋의 부대행사 개최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기획이사)이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복지부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2022 세계바이오서밋(World Bio Summit 2022)’에서 국제 보건위기에 대한 대응을 논의한다.

진흥원이 마련한 부대행사는 26일 현장에서 글로벌 라운드테이블과, 글로벌 방송 송출 및 현장에서의 상영을 위해 사전 제작한 WBS 특별 세션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국제 보건위기 대응을 위한 백신·치료제·원부자재 기업의 협업과 성장’을 주제로, 국내외 기업들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차기 감염병 세계 대유행(팬데믹) 대응을 위한 상생·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코로나19 백신·치료제·원부자재 개발·생산 및 유통 관련 11개 기업 대표가 차기 팬데믹 대응 전략과 파트너십 희망 분야 등을 발표한 후, 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가 좌장을 맡아 ‘산업계에서 바라본 미래 팬데믹 대응 전략’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WBS 특별 세션은 아리랑국제방송과 함께 ‘미래 팬데믹 예방·대응·대비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통찰을 대중과 공유하는 방송용 프로그램으로 사전 제작된다.

프로그램은 정부, 국제기구, 산업계, 학계 등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각 분야의 코로나19 극복 노력과 교훈을 재조명하고 백신‧바이오헬스 시장과 기술의 미래, 팬데믹 대응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토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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