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NH농협손해보험, 계약 10만건당 민원 2.83건 ‘소비자 중심 경영’ [제27회 헤럴드보험대상-소비자보호대상 보험연구원장상]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의 올해 2분기 보유계약 10만 건 당 민원은 2.83건으로 다른 손보사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사진은 지난 6월 29일 개최된 ‘제9기 소비자패널 발대식’.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은 ‘소비자 중심 경영’ 공로를 인정 받아 보험연구원장상인 소비자보호대상을 수상했다.

손해보험협회의 공시자료를 보면, NH농협손보의 올해 2분기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은 2.83건으로 다른 손보사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일부 대형사의 경우 민원건수가 7건~10건에 달하기도 한다.

NH농협손보가 낮은 민원건수를 보이는데는 그간 전사적으로 펼쳐온 ‘소비자 중심 경영’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많다.

NH농협손보는 올해 1월에는 금융소비자총괄책임자(CCO)를 선임하고, 금융소비자보호내부통제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와함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고객권익보호위원회와 소비자들로 꾸려진 고객패널도 운영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도 NH농협손보의 이같은 경영 활동을 높이 평가 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부여한 것이다.

공정위의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활동을 소비자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관련된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기간은 2년이다. NH농협손보는 지난 2016년부터 4회연속 공정위로부터 CCM을 받았다. 박병국 기자

coo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