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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탈지노믹스, ‘아셀렉스’ 건강보험 급여 확대
‘60세 이상 제한 급여 기준' 삭제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크리스탈지노믹스의 국산 22호 신약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성분명 폴마콕시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받았다.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아셀렉스 건강보험 확대로 기존 '60세 이상의 고령자 등에서의 제한적 급여 기준'이 삭제된다. 이에 주요 적응증인 골관절염 경우 60세 미만의 모든 연령대 환자들에게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치료 접근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아셀렉스 보험 급여는 60세 이상 고령 환자에 국한돼 있었다.

아셀렉스는 국내 바이오벤처 신약 1호로 염증, 통증 등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라딘의 형성에 작용하는 2가지 동종 효소인 시클로옥시게나제(COX-1, COX-2) 중 COX-2만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의 약물.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아셀렉스 사용 연령제한이 없어져 병원에서 약을 처방하기 더 쉬워지면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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