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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동화약품, 100여년 전 활명수 되살린 ‘125주년 패키지’

동화약품이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활명수를 리뉴얼한 ‘활명수 클래식’(사진)을 출시했다.

동화약품의 ‘활명수 클래식 125주년 기념판’은 오리지널 활명수 75ml를 3병입 패키지로 리뉴얼한 제품.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뜻을 담은 활명수는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던 1897년 궁중 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신약이다. 활명수 클래식은 최초의 오리지널 활명수 제조법을 따라 10가지 생약성분이 담겼다. 가스가 함유되지 않아 부드럽게 복용 가능한 소화제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활명수 클래식의 디자인은 최장수 의약품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초창기 활명수의 라벨과 병을 모티브로 해 레트로적인 감성을 담았다. 활명수 클래식 포장상자는 끊임 없이 진화해 온 활명수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도록 활명수의 옛 광고들을 따서 디자인했다고 동화약품 측은 밝혔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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