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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라젬, 연구개발 강화 위해 판교 R&D 센터 개소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세라젬은 판교 테크노밸리에 새 R&D센터(사진)를 열고 핵심인재 영입과 주요 기관 협력 등을 통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천안 기술연구소의 연구 조직과 설비 등이 이전한 상태로 우수한 연구환경 등을 바탕으로 핵심 인재 영입과 연구개발 조직 확대 등을 통해 기술 역량 강화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세라젬 R&D센터는 기구 작업실과 회로 작업실, 실험실,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분석과 시험, 설계 등에 필요한 연구 장비 등을 기존 대비 2배 가량 늘리고 사무공간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연구 환경을 한층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라젬은 50명 수준인 기술연구소 인력을 80여명까지 약 60% 증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기관·스타트업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 등도 활발히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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