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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관계부처 논의 착수

정부가 포항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현장실사를 28일 실시한 후 신속하게 지원 내용을 확정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오전 기획재정부, 행정안정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경북도, 포항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관련 1차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신청한 첫 사례다. 경북도는 이달 초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포스코, 현대제철, 포항철강산업단지 등 주력 산업인 철강 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자 산업부에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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