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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캐피탈, '쉐보레'할부고객에 할인프로그램 제공…말리부 1.8%
[제공:한국GM]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9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저 1%대의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최대 36개월까지의 할부 기간 동안 낮은 이자를 통해 고객의 부담을 줄인 상품이며 차종별로 금리가 다르다. 말리부는 1.8%,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는 2.9%~4.1%대 그리고 타호, 콜로라도 등 나머지 차종은 3.9%~6%대 금리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KB캐피탈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차량가 2489만원인 트레일블레이저(2023년형 E-TURBO Premier)를 구입할 경우, 할부 기간 36개월에 할부 금리 2.9% 조건으로 하면 약 월 51만원에 트레일블레이저의 주인이 될 수 있다(선수율 30% 기준).

한국GM은 수해 피해 고객 대상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정된 피해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하는 고객에게 50만 원의 특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 원,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를 구매할 시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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