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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쉐린, 워커힐 서울서 2023 공식 발간 행사 개최
다음달 비스타 워커힐서 행사
갈라 디너 행사서 미쉐린 스타 셰프 초청
[미쉐린 가이드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다음달 13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의 공식 발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발간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닫혔던 국경의 문이 다시 열리고, 일상의 복귀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홈커밍’이라는 테마로 오는 10월 13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진행된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이번 갈라 디너 행사에서 국내 최정상의 셰프들과 뉴욕, 태국,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미쉐린 스타 셰프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한국의 미식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훌륭한 요리를 선사하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빕 구르망(Bib Gourmand), 지속가능한 미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하는 레스토랑을 조명하는 미쉐린 그린 스타(Green Star), 미쉐린 셀렉션 등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이 공정하게 선정한 서울 최고의 레스토랑들이 소개된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이번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발표에 앞서, 새롭게 추가된 레스토랑 일부를 사전 공개한 바 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웹/앱을 통해 지난 6월부터 매월 4곳씩 현재까지 선공개된 16곳의 레스토랑들의 선정결과가 이날 발표돼 주목된다.

미쉐린 가이드는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열정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은 레스토랑들의 재능과 헌신을 격려하는 미쉐린 어워드를 올해도 수여한다.

올해는 새로운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파트너사인 마켓컬리와 함께 미쉐린 멘토 셰프 어워드를, 미쉐린 가이드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블랑팡과 함께 미쉐린 영 셰프 어워드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2023년 에디션 새 공식 파트너사인 RSRV와 함께 처음으로 미쉐린 소믈리에 어워드도 전한다.

1900년 첫 발간된 미쉐린 가이드는 자동차로 여행하는 운전자들을 위한 다양한 레스토랑과 숙소의 정보를 담은 리뷰 가이드로 시작된 미식 안내서다.

미쉐린 가이드는 오랜 기간 여행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2022년 두바이, 이스탄불, 나라현, 에스토니아, 토론토 등 새로운 에디션을 추가하며 미식 문화 확산을 위한 여정을 이어 나가고 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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