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폐업 후 재창업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초기창업자금 지원을 위한 ‘재창업 특례보증대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NH농협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폐업 후 재창업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초기창업자금 지원을 위한 ‘재창업 특례보증대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재창업 특례보증대출’은 2020년도 이후 폐업 후 재창업하거나 업종을 전환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전액보증서 담보대출로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이다. 상환방법은 일시상환 또는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이연호 NH농협은행 기업투자부문 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