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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공사, 평택 등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 172곳 안전점검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 등 전국 5개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를 포함해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 172곳에 대한 안전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안전 시스템과 구조물(토목), 가스 및 소방, 전기 시설 등의 안전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가스공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 발생 시 긴급 보수·보강 또는 사용 제한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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