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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9월 분양
전용 84·98㎡ 340가구…1층 필로티 설계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 더블 역세권
뛰어난 학세권·생활편의시설 고루 갖춰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한라는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286-2번지 일원에 지어지는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를 9월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전용면적 84㎡ 318가구와 98㎡ 22가구 등 총 34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예전 하나로마트 부지에 들어선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포함돼,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내부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됐다. 주변에 밀집한 주택들이 대부분 2-베이 또는 3-베이여서 희소가치가 높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도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전가구 1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했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인천 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하기 좋다.

작전역에 예정되어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건설되면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부평역에 예정되어 있는 ‘GTX-B노선’ 이용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원도심에 위치해 이미 운영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다. 반경 1km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계양구청 및 한림병원 인존세종병원 등이 가깝고, 계양구청 인근과 굴포천역 인근 상권도 활성화된 편이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작전시장 등 재래시장도 오가기가 편하다.

작전동 일대 아파트는 80% 이상이 입주한 지 20년이 넘은 상태로 노후도가 상당 수준 진행된 상태다. 최근 10년 간 작전동을 포함한 계양구 전체의 입주물량도 5300여 가구에 불과해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을 것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경인고속도로이 편리하고 서울 지하철 2호선 확장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돼 실수요자들이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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