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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면세점,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속 수상
IBA,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역량 인정받아
레드닷 2022 본상 이어 연이은 수상
롯데면세점이 진행한 마케팅 캠페인이 ‘2022 국제비즈니스대상(IBA)’과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롯데면세점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롯데면세점이 진행한 마케팅 캠페인이 ‘2022 국제비즈니스대상(IBA)’과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 본상 수상 이후 연속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IBA는 1년 동안 전 세계 기업과 정부가 진행한 경영 성과, 홍보활동, 사회적 기여도를 평가해 분야별 최우수 기업에게 시상하는 국제대회이다. 올해는 67개국에서 37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11개 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롯데면세점은 새 비주얼아이덴티티(VI)를 기반으로 한 ‘타임 투 리프트 오프 (Time To Lift-Off)’ 마케팅 캠페인으로 마케팅부문과 홍보부문에서 각각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타임 투 리프트 오프 마케팅 캠페인은 열기구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여섯 개의 키비주얼에 롯데면세점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을 맞이해 일상을 다시 찾고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설렘과 기쁨을 화려한 색감과 이색적인 모양으로 표현했다.

롯데면세점은 연말까지 국내외 매장뿐만 아니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 고객 프로모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굿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도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 타임 투 리프트 오프 마케팅 캠페인과 더불어 지난해 진행한 ‘듀티포어쓰(Duty 4 Earth)’ 친환경 캠페인이 각각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디자인은 기업의 브랜드 및 가치 제고와 연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일관성 있는 디자인과 브랜드아이덴티티 확립을 통해 글로벌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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