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폴스타 2 신규 컬러 주피터. [폴스타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폴스타코리아가 오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업데이트 폴스타 2’를 전시하고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투 온 투어(2 on tou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폴스타코리아는 앞서 서울과 경기,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약 150만명에게 폴스타 2를 선보였다. 그 결과 3만여 건의 현장 고객상담과 500건 이상의 현장 시승, 11건의 현장 계약 등 결실을 맺었다.

이번 ‘투 온 투어’는 새로운 외장 색상과 인테리어 옵션, 휠 디자인을 적용한 업데이트 폴스타 2를 관람하고 시승할 수 있는 최초의 고객 행사다.

시승은 폴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행 시승해 차량을 설명한다. 시승을 마친 고객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폴스타 에코백을 증정한다.

전시되는 폴스타 2는 신규 외장 색상인 쥬피터(Jupiter)와 화이트 톤의 징크(Zinc) 통풍 시트 및 나파 가죽 옵션을 적용했다. 전기차 최초의 티맵 (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유로앤캡(Euro NCAP)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으로 입증된 독보적인 안전성을 비롯해 올린즈 서스펜션과 골드 브렘보 캘리퍼로 대표되는 ‘퍼포먼스 팩(Performance Pack)’도 확인할 수 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이번 투 온 투어를 통해 수원과 화성, 성남, 용인 등 경기 남부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업데이트 폴스타 2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접점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폴스타 2 신규 컬러 주피터. [폴스타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