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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25, 하반기 아동급식카드 사업 확대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지역 확대
밥값 지킴이 프로모션 진행
[GS25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고물가 시대에 GS25가 아동급식카드 사업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밥값 안정을 위한 먹거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S25는 18일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앞서 GS25는 지난 6월 1억원 상당의 금액을 투자해 전국 최초로 ‘서울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결식아동이 아동급식카드를 대면으로 사용할 시 느끼게 되는 낙인감을 해소하고, 온라인 결제 서비스에서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부담을 최소화했다.

GS25는 더 많은 결식아동들이 혜택을 누리도록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오픈을 논의하는 중이다. 우선 올 하반기 서울 외 다른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GS25는 ‘나만의 냉장고’ 앱(App) 예약 주문 할인, 오프라인 점포 도시락 타임세일 등 우리 동네 밥값 지킴이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예약 주문 할인은 도시락 11종을 앱에서 주문하면 50% 할인되는 이벤트다. 19일까지 일 5000개 한정 수량으로, 매일 1시간 내로 상품이 전부 판매되고 있다. GS25 관계자는 “행사 기간을 5일간 연장하고, 이 기간에는 일 1000개 상품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프라인 점포 도시락 타임세일은 매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4~5000원대 도시락 전 상품을 1000원 할인해 판매하는 이벤트다.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최근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이번 달최근(1~16일) GS25 먹거리 매출 신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도시락 41.7%, 김밥 34.6%, 주먹밥 29.4%, 샌드위치 36.2%를 기록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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