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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타이어,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후원 연장
아른프리트 렘므(Arnfried Lemmle, 왼쪽부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구단 영업&마케팅 총괄, 피터 굴로(Peter Gulow) 넥센타이어 유럽영업2 BS(Business Sector)장, 넥센타이어 프랑크푸르트지점의 로라 마조프스키(Laura Majowski)가 스폰서십 연장 계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넥센타이어가 독일 축구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공식 후원을 연장하며 2024/25시즌까지 파트너십을 지속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120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명문 구단으로 지난 2021/22 시즌 UEFA 유로파 리그에서 42년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공식 파트너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구단 홈경기장인 ‘도이체 방크 파르크’의 LED A보드와 관중석 상단의 LED 보드를 통해 브랜드 및 제품을 노출한다.

또 구단과 다양한 바이럴 마케팅, 선수 초청 사인회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시티’와 이탈리아 세리에A의 ‘AC 밀란’, 체코 프로축구단 ‘SK 슬라비아 프라하’ 등 유럽 축구팀을 공식 후원하며 유럽 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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